고성인터넷뉴스

허동원 도의원, 경남 청소년수련원 재개장 앞두고 현장 살펴
기사입력 : 2026-08-26 오전 09:37:33


- 제대로 다시 문 열어야

- 58억 원 들여 전면 정비도비 496천만 원, 20272월 재개장 예정

- 숙소 4인실 전환·무장애실·북카페·인조잔디 확충


1.jpg

 

경상남도의회 허동원 의원(고성2)824, 고성군 하이면에 있는 경상남도 청소년수련원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상황을 살피고, 차질 없는 재개장을 주문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경상남도 청년정책과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고성군 인구청년추진단 관계자들이 함께했는데, 허 의원은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개조현장과 정비사업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앞으로 민간위탁 운영자 선정과 재개장 준비를 비롯한 전체 운영계획에 대해서도 관계기관과 의견을 나눴다.

 

경상남도 청소년수련원은 1996년 개원한 이후 청소년 수련·체험 공간으로 쓰였으나, 오래도록 휴관 상태가 이어지면서 시설이 낡고 이용도도 떨어져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2.jpg


3.jpg


이에 경남도와 고성군은 전체사업비 58억 원을 들여 청소년수련원 개조와 정비사업을 벌이고 있는데, 전체사업비 가운데 도비는 496천만 원, 군비는 84천만 원으로, 개조사업에 40억 원, 바깥 정비사업에 18억 원이 들어간다.

 

건물 개조로 기존 생활관 8인실 바닥형 숙소를 4인실 침대형으로 바꾸고 무장애실 2실을 새롭게 설치한다. 수련관에는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2층에는 북카페와 놀이공간, 3층에는 강의실을 조성해 청소년 숙박·교육·휴식 환경을 대폭 개선한다.

 

바깥 공간도 새롭게 정비되는데, 진입광장과 진·출입구를 정비하고 가로등과 주차장을 포하한 이용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기존 마사토 운동장을 인조잔디로 바꾸고 스탠드와 오수처리시설, 주변 나무들도 함께 정비할 예정이다.

 

허 의원은 이날 현장에서 “58억 원이라는 적지 않은 예산이 들어가는 만큼 공사를 완료하는 것만으로 사업이 끝나서는 안 된다시설 하나하나가 실제 청소년 이용 편의와 안전, 프로그램 운영에 적합한지 재개장 전에 꼼꼼하게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오랜 기간 휴관한 시설을 다시 살리는 사업인 만큼 과거와 같은 운영방식을 반복해서는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뛰어난 고성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이용한 특색 있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들이 일부러 찾아오는 경남 대표 수련시설로 탈바꿈시켜야 한다고 주문했다.

 

현재 건물 개조 공사는 20267월 준공되고, 바깥 정비사업은 9월 준공 예정이다. 이후 민간위탁 동의안 의회 상정과 운영자 모집·선정, 시설점검과 재개장 준비를 거쳐 20272월 재개장할 계획이다.

 






고성인터넷뉴스|Tel. 070-7092-0174, 070-7136-0174
PC버젼보러가기
Copyright by sample.gsinew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