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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11월 9일부터 대상포진 사백신 접종비 지원
기사입력 : 2026-11-05 오후 03:36:49

 

- 55세 이상 군민 대상, 2회 접종 시 최대 10만 원 지원

- 생백신·사백신 선택권 확대, 위탁의료기관 5곳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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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군수 하학열)이 11월 9일(월)부터 5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사백신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생백신 중심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을 사백신까지 확대해 백신 선택권을 넓히고, 고가 접종비에 따른 경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벌이는 사업이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질 때 발생하기 쉬운 질환으로, 심한 통증과 함께 신경통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서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지원하는 사백신은 예방효과가 90% 이상으로 높고, 항체가 계속되는 기간도 10년 이상이며, 면역이 떨어진 사람도 의사 판단에 따라 접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백신은 2~6개월 간격으로 모두 2회 접종한다.

 

지원대상은 고성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 주소를 둔 55세 이상 군민(1971. 12. 31. 이전 출생자)으로, 사백신 2회 접종 시 1회당 5만 원씩 1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과거 고성군에서 대상포진 생백신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받은 사람은 사백신 지원대상에서 빠진다.

 

사백신 접종기관은 고성읍보건지소와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 5곳으로, △강병원 △더조은병원 △강남마취통증의학과의원 △복음의원 △고성요양병원이다.

 

사백신 접종비는 군 지원금 10만 원을 뺀 나머지 금액을 본인이 부담하며, 고성읍보건지소와 위탁의료기관에서는 접종 시행비가 1회당 2만 원씩 4만 원이 추가로 발생해 본인부담금에 포함된다. 5개 위탁의료기관의 접종 비용은 모두 동일하다.

 

사백신 접종을 바라는 군민은 신분증과 주소 변동사항이 포함된 주민등록초본을 갖고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받으면 된다.

 

고성군은 올해 55세 이상을 시작으로 지원연령을 해마다 1세씩 낮춰 2031년까지 50세 이상 군민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로써 예방접종 접근성을 높이고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한 예방 중심 보건의료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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