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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방송 | 입력 2026-10-07 오후 06:31:30 | 수정 2026-10-07 오후 06:31:30 | 관련기사 건
기자회견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고성군민 여러분 !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언론인 여러분 !
반갑습니다. 고성군수 하학열입니다.
취임 후 100일의 시간 동안
위대한 대전환, 당당한 고성을 목표로
현장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군민과의 약속을 실천할 기반을 다져 왔습니다.
행정의 답은 현장에 있고,
군정의 성과는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민선 9기의 군정 방향은 분명합니다.
고성경제를 살리고, 생활의 부담을 덜며,
고성의 미래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취임 이후, 이러한 군정 방향을 구체화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의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먼저, 대전환 소통 간담회를 통해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습니다.
취임 직후 대전환 소통간담회를 통해
14개 읍·면을 찾아 주민들을 직접 만났습니다.
시간과 건의사항에 제한을 두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군민 누구나 제한 없이 의견을 제시하고 이에 답하는
진정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총 302건의 건의사항을 청취하였고
추진이 가능한 사업에 대해서는 정책과 사업으로 연결하고,
시간이 필요한 사안은 그 이유와 추진과정을
군민 여러분께 충분히 설명드렸습니다.
앞으로도 군민을 주인으로 섬기고
그 과정과 결과까지 책임지는
위민행정을 실천하겠습니다.
두 번째, 민선 9기 공약사업 실천계획을 구체화하였습니다.
총 89개의 공약사업에 대해 생활밀착형 사업부터
대규모 사업까지 구체화 된 실행계획을 마련하였고
필요한 재원 확보 방안도 함께 점검했습니다.
앞으로도 군민 의견을 반영해 실행계획을 보완하고,
사업별 목표와 일정, 책임을 분명히 하겠습니다.
좋은 비전도 실행되지 않으면 구호에 그칩니다.
공약을 발표하는 데서 끝내지 않고,
이행 과정과 성과까지 책임지겠습니다.
세 번째, 2029년 경남도민체육대회를
통영·거제와 함께 유치했습니다.
고성을 중심으로 개최되는 2029년 경남도민체전은
고성에서 개회식과 폐회식뿐만 아니라
축구, 육상, 태권도, 파크골프 등
13개 종목이 열릴 예정입니다.
그동안 쌓아 온 대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와 방문객 모두가 만족하는 대회로 준비하고
방문객들의 체류와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네 번째, 국도 77호선‘통영 도산~고성 삼산’
교량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습니다.
모두가 어렵다고 생각했던
고성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이 중요한 관문을 넘었습니다.
그동안 고성군은 지역 사회의 뜻을 모아
사업의 당위성을 꾸준하게 설명해 왔고
이 과정에서 통영·고성 지역구 국회의원인 정점식 국민의 힘 원내대표도 힘을 보탰습니다.
고성과 통영을 더 가깝게 연결하고,
남해안 관광과 물류의 새로운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건설계획 반영을 비롯한 후속 절차를
관계기관과 함께 차질 없이 준비하겠습니다.
다섯 번째, 개최 20주년을 맞은
2026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문을 열었습니다.
공룡엑스포에도 변화가 필요했습니다.
올해 엑스포는 기존의 단순한 관람에서 벗어나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공연·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엑스포를 통해‘공룡 하면 고성’이라는
이미지가 더욱 확고해졌으며,
반값여행과 엑스포 페이백을 통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방문객의 발걸음이 관광지와 전통시장,
음식점과 숙박시설로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여섯 번째, 군민의 생활 불편을 없애기 위한 사업에
집중했습니다.
민선 9기 첫 예산인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군민 소통간담회에서 건의된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과 군민의 안전과 관련된 사업을
최우선으로 편성하였습니다.
특히 군민들의 주차 불편을 덜고
상권 이용이 더욱 편해질 수 있도록
점심시간 주정차 단속 유예 시간을 확대하였고
노상 주차장을 추가로 확충하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군민 여러분과 관계기관,
공직자들이 함께 힘을 모은 결과입니다.
이제부터는 고성의 미래 지도를 바꾸는 일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겠습니다.
먼저, 철길·하늘길·바닷길을 하나로 연결하는
트리플-로드 프로젝트 추진에 집중하겠습니다.
민선 9기에는 도심항공교통 UAM을
단순한 미래 구상에 머물지 않게 하겠습니다.
남포항, 당항포, 자란도를 연결하는
새로운 하늘길을 준비하고,
고성을 남해안 미래교통의 거점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공약사업에도 시범운용구역 지정과
버티포트 구축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계획을 담았습니다.
KTX 고성역세권 개발도 이제는 민간투자를
끌어들이는 단계까지 준비하겠습니다.
현재 투자선도지구 공모 선정에 이어
본 지정을 위한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공공이 기반시설을 먼저 만들고
주거와 상업시설인 민간부문 개발을 연결하는 것이
역세권 개발의 기본 전략입니다.
역 하나를 만드는 것으로 끝내지 않겠습니다.
기업과 투자자가 실제로 고성을 선택하도록
민간투자 유치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바닷길 개척에도 힘을 쏟겠습니다.
남포항여객터미널 신설과 신규항로 개척을 통해
남포항을 중심으로 한 해양 교통의 거점을 만들고
해양 관광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2027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는
자란도 해양치유센터는
트리플-로드 프로젝트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것입니다.
맞춤형 해양 치유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자란도를
해양 관광의 핵심 거점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일자리가 생긴 곳에 사람이 살 수 있도록
산업정책과 도시계획을 함께 설계하겠습니다.
그동안 기업 유치와 인구 유입 정책을 추진하면서도
기업 근로자가 실제로 정착할 수 있는
주거공간을 함께 준비하는 데는 부족한 점이 있었습니다.
기업은 들어왔는데 주변에 집을 지을 수 없고,
근로자는 고성 밖에서 출퇴근하는 구조라면
진정한 인구 유입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이 구조를 바꾸겠습니다.
군관리계획 재정비 과정에서
동해면 양촌·용정지구와 같이 기업체가 집중된 지역의
주거수요를 함께 검토하겠습니다.
필요한 지역은 주거형 지구단위계획을 포함한
도시계획적 기반을 마련해 주거가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겠습니다.
동해면 무인기종합타운은
이제 더 이상 시간을 늦출 수 없습니다.
무인기종합타운은 제조와 시험, 실증,
사업화를 한 곳에서 연결하고
우주항공·방산·드론 기업을 집적하기 위한
고성의 중요한 미래산업 기반입니다.
고성은 이미 무인기종합타운 투자선도지구와
드론개발시험센터 등 다른 지역이 쉽게 갖추기 어려운
산업기반과 입지 여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관련 기업과의 협력을 더욱 구체화하고,
기업 유치와 투자 협의를 직접 챙겨
무인기종합타운의 추진 속도를 분명히 높이겠습니다.
SK오션플랜트 매각에 대해서도 분명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고성군은 다시 한번 더 강력하게 요구합니다.
실질적인 인수 주체와 경영진에 대해 명확하게 하고
1조원 규모의 투자와 3,600명 고용 창출
그리고 기업 근로자가 고성 관내 거주함으로써
지역의 인구 소멸 문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구체적 방안을 제시해야 하며
이러한 요구가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법적 구속력을 갖춘 이행 확약을 체결해야 합니다.
고성군은 요구사항이 이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확인하고 대응하겠습니다.
농어촌 기본소득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겠습니다.
고성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공모에 반드시 신청하겠습니다.
정부와 경상남도에 합리적인 재원 분담을 요구하고,
군의 재정 부담은 줄이면서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도
함께 찾아가겠습니다.
군민의 생활 부담을 낮추는 민생정책도 확실하게 챙기겠습니다.
대학생 등록금은 2027년 3, 4학년부터 지원하고,
2028년부터는 전 학년으로 확대해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겠습니다.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로 교통비 부담을 덜고,
50~64세 중장년층의 의료비와 농어촌 주치의제,
어르신 병·의원 안심동행 서비스도 챙기겠습니다.
존경하는 고성군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취임 이후 민선 9기 고성 군정의 방향을 세우고
군민과의 약속을 실행하기 위한 준비를 해왔습니다.
오늘 이 회견문에 다 담지 못하였지만
군민의 일상을 더 든든하게 하고
돈이 돌고 사람이 모이는 고성을 위한
수많은 노력들이 있습니다.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하나씩 실행해 나가겠습니다.
말보다 실행으로,
구호보다 결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위대한 대전환, 당당한 고성’을 위해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성방송 gsinews@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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