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합계출산율 0.7로 2년 연달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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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합계출산율 0.7로 2년 연달아 올라

고성인터넷뉴스  | 입력 2026-03-04 오후 04:46:58  | 수정 2026-03-04 오후 04:46:58  | 관련기사 건


- 지난해보다 10.4% 올라, 전국·경남 증가율보다 높아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5년 합계출산율(잠정) 결과, 고성군 합계출산율이 0.70을 기록하여 지난해보다 10.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증가율(7.0%)과 경상남도 증가율(7.3%)을 모두 넘어서는 수치로, 2년 연달아 올랐다는 점에서 뜻이 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가임기간(15~49) 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하는 것으로 출산력을 대표하는 지표이다. 고성군은 20230.62로 최저점을 기록한 뒤, 20240.63, 20250.70으로 오르며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데, 2025년 상승 폭은 최근 몇 년 사이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이고 있어서 2026년 출산율이 큰 관심거리다.

 

이번 합계출산율 상승은 인구 감소가 계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출산연령층인 30대 초반 여성 인구 감소 폭이 줄어든 점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는 청년 정착과 생활 안정 기반 조성 정책이 일정 부분 효과를 내면서 출산 가능 인구 기반을 유지·확대하는 방향으로 정책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그동안 고성군은 출산장려금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신설 한방 첩약 지원 고성살이 안내 도우미 사무소운영과 같은 임신·출산·양육 모든 단계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해 왔는데, 출산 지원 시책을 추가로 개발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으로 만들어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종춘 인구청년추진단장은 합계출산율은 고성군 지역 활력을 좌우하는 핵심 지표라며, “출산과 양육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청년이 머무르고 가정을 꾸릴 수 있는 환경을 확충하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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